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인 ‘헤어관리기’ 전달 대비 14% 구매금액 ↑
가장 많이 구매한 헤어관리기 브랜드 다이슨>JMW>LG 프라엘>유닉스>비달사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모발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어 편리하면서 빠르게 자신의 모발을 표현할 수 있는 헤어관리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지난달 한국인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헤어관리기’ 제품을 조사하여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지난 2월 한국인이 국내 10개 온라인 종합 쇼핑몰에서 구매한 헤어관리기 제품을 표본조사한 결과, 전달 대비 온라인 헤어관리기 구매금액은 14% 증가했으며, 그 중 구매금액이 가장 높았던 헤어관리기 브랜드는 ‘다이슨’이였다.
이번 조사에서 구매금액이 가장 컸던 ‘다이슨’은 조사대상 10개 온라인 종합몰 헤어관리기 총 구매금액의 42%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이슨’ 헤어관리기 대표적인 라인인 ‘에어랩’은 지난 1월 대비 온라인 구매금액이 41% 더 증가했다.
'다이슨’ 다음으로 온라인에서 가장 구매액이 높았던 헤어관리기 브랜드는 ‘JMW’로 전체 온라인 헤어관리기 총 구매금액의 16%를 차지했다. 그 뒤로 LG 프라엘이 8%, 유닉스 6%, 비달사순 5%의 순으로 조사됐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등 국내 10개 온라인 종합 쇼핑몰의 소비재 분야 중 가장 많이 판매된 헤어관리기 구매금액을 조사하여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