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품 매출만 계산 시 매출 217억원·영업손실 330억원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지난해 거래액과 국내외 매출을 22일 공개했다.


트렌비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296% 상승한 3천억원을 기록했다. 또 트렌비 해외 자회사를 연결한 국내외 연결재무재표 기준 상품매출은 약 829억원, 서비스 및 수수료매출 약 131억원, 기타매출 약 3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은 약 963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의 2020년 전체 매출액은 약 342억원이었다.


트렌비가 지난 12일 전자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의 매출은 217억원, 영업손실은 330억원, 당기순손실은 300억원이다. 이번에 발표된 회사 매출 963억원은 국내 상품 매출액에 해외 상품 매출액, 서비스 및 수수료 매출액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