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퀴즈 등 스티커 도입... 상호 교류 확대 기대


인스타그램은 숏폼(짧은 분량의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서비스 릴스 영상 길이를 최대 90초로 확대하는 등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릴스에 새로 추가된 기능은 설문, 퀴즈, 이모티콘 슬라이더 총 3종이다. 이는 그간 스토리(24시간 후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사용 가능했던 스티커다.


이 스티커는 다른 이용자와 반응을 주고받으며 교류할 수 있도록 한다. 설문, 퀴즈, 이모티콘 슬라이더 스티커를 통해 팔로워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과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릴스 영상 길이도 기존 60초에서 최대 90초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