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희소성 열광 2030 공략
백화점과 식품업체,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마케팅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예전에 주로 한정판 상품을 통한 마케팅을 펼쳤던 유통업계가 이를 NFT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할인쿠폰이나 사은품을 NFT로 발급하고, 이를 전자지갑에 보관할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진화했다. 금전적 가치를 지닌 NFT를 제공해 이를 발급받고 거래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고, 기업 역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겨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