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접수 23일 시작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소진공과 함께 진행하는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자 시작했다. 특히, 이번엔 우아한형제들이 3억5천만원의 재원을 추가로 마련해 총 10억5천만원 규모의 지원금이 조성됐다.
지원 대상은 배민에 입점해 배민1, 배달, 포장주문 중 1개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지난해 연평균 매출액 10억 미만인 업주다. 소진공 지식배움터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전에 지원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