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등 타사 사이트 적립률 0.5∼0%로 변경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가 별다른 고지 없이 적립 혜택을 축소·폐지하는 등 이용자에게 불리하게 바꿔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최근 별다른 사전 고지 없이 상당수 주요 가맹점 결제 건의 적립 혜택을 축소하거나 폐지했다. 네이버 측은 애초에 주요 외부 사이트에서 네이버페이를 쓰면 결제액의 최대 1%를 적립해준다고 했으나, 최근 별다른 공지 없이 적립률을 낮추거나 적립 혜택을 아예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