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가입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감소했다. 하지만 3분기에는 신규 가입자가 100만명 가량 추가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2분기 넷플릭스 가입자는 97만명 감소했다. 당초 예상치인 200만명 보다는 적은 수치지만 1분기보다는 늘었다. 1분기 넷플릭스 가입자는 사상 처음으로 20만명 감소했다.


넷플리스는 현재 광고 기반 저가형 구독 상품 출시 및 비밀 번호 공유 단속을 포함해 가입자 기반과 매출을 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몇개월 간 5% 감원도 진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