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10월1일 라이브쇼핑 서비스를 종료한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릴스가 라이브쇼핑을 대체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라이브쇼핑은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라이브쇼핑에서 메신저 결제도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틱톡이나 릴스와 같은 숏폼(Short Form) 플랫폼에서의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라이브쇼핑의 수익성은 악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