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짜릿한 리듬의 중독성 강한 광고로 MZ세대 취향 저격
코카콜라, 씨그램 짜릿함 새롭게 전할 모델 YGX댄서 리정 선정
유통업계에 MZ세대 취향 저격할 짜릿한 댄스를 활용한 ‘댄스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댄스 경연 프로그램들의 인기에 힘입어 춤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MZ세대 사이에서 틱톡, 릴스와 같은 짧은 동영상 플랫폼에 인기 댄스 루틴 등을 따라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트렌드가 확산된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유명 댄서를 브랜드 모델로 섭외하거나 중독성 강한 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따라하기 쉬운 춤으로 소비자 동참을 유도하거나 강렬한 인상의 댄스를 광고 등에 삽입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