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선물하기’라는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모바일 상품권 유통에 직접 나서기로 최근 결정했는데요. 선물하기는 카카오톡 안에 있는 코너로, 이곳에서 이용자들은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파리바게뜨 케이크상품권, 빕스 5만원권 등을 사 카톡 친구들에게 문자로 선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상품공급자와 직접계약을 하지 않고 SK플래닛 KT엠하우스 CJ E&M 윈큐브마케팅 등 네 개 업체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공급받아 판매했었습니다.

제휴마케팅을 실시한 다른 기업들처럼 노하우를 축적한 이후의 결별 순을 밟는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