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주류·출산용풍 등 토끼 캐릭터·디자인 마케팅 봇물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토끼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F&F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엠엘비(MLB)는 계묘년을 맞아 '뉴 이어 래빗 컬렉션'을 출시했다. 매년 그해를 대표하는 동물을 테마로 한정 상품을 선보인 엠엘비는 새해를 앞두고 토끼를 재해석해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편의점에서도 토끼 캐릭터 관련 방한 의류를 선보였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토끼 캐릭터가 담긴 모달 소재 니트 귀마개, 방한 장갑, 스마트폰 터치 장갑, 수면 바지, 패딩 조끼 등 13종의 방한 의류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