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일파만파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소비자 피해와 셀러·협력사 이탈이 확산되고 있다. 큐텐 구영배 대표의 직접 개입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큐텐은 이달 말까지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새로운 정산 구조 도입 계획도 발표했지만, 장기적인 신뢰 회복이 관건이다.

 


 

2. 쿠팡 사칭 리뷰 체험단 사기 기승

최근 쿠팡을 사칭한 리뷰 체험단 사칭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자에게 리뷰 체험을 유도하는 전화 후 링크를 공유해 소액결제를 하게 하는 방식이다. 쿠팡 측은 이벤트 참여 안내 목적의 전화를 하지 않는다며 알 수 없는 인터넷주소는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3. 배민, 수수료 인상 후 이용자 급감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인상 뭇매를 맞으며 이용자도 덩달아 빠지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앱 주간 사용자가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료 인상이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주 이용자인 20대가 이탈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4. 이마트, 퀵커머스 서비스 재도입

이마트가 퀵커머스 서비스 재도입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서울 내 많은 점포와 SSM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퀵커머스 성공을 기반으로 한 전략이다.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합병을 마무리 짓고 시너지를 내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5. 메타, 오픈소스 AI 라마 3.1 발표

메타가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 3.1'을 발표했다. 라마 3.1은 3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메타는 라마 3.1이 오픈AI의 GPT-4o 운영 비용의 약 절반밖에 들지 않으며 많은 개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20여 개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6. 캐치테이블…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제공

캐치테이블이 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섹션을 신설했다. 고객들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팝업스토어 이용 정보와 예약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30세대 고객층을 겨냥한 로컬 마케팅, 유저 대상 타깃 마케팅 등을 통해 모객 효과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7. 이통사의 MZ 공략법…디지털 디톡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으로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장기적으로는 MZ 세대를 넘어 스마트폰 사용을 더욱 조심해야 하는 연령대를 공략하기 위함이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을 방지하려는 정부 차원의 움직임에 발맞추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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