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컷 뉴스] 네이버 엑스퍼트, 전문가 참여 기준 대폭 완화
이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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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07:00 | 최종 수정 2023.03.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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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의 뉴스 중 마케팅 측면으로 주목할 만한 소식을 종합하여 전해드립니다.
'10초 컷 뉴스'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따끈한 인사이트를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사진=네이버 엑스퍼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
■ 네이버 엑스퍼트, 전문가 참여 문턱 낮춘다
네이버의 온라인 상담·클래스 플랫폼 '네이버 엑스퍼트'가 더욱더 많은 전문가의 참여를 위해 문호를 넓힌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엑스퍼트에 입점할 수 있도록 참여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지난 2019년 시작해 현재 96개 상담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 MS, 세계 곳곳 광고주 만나 '빙 AI' 광고활용 소개
MS가 최근 한 달간 광고주 선점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설명회를 여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단순히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기존 검색 엔진과는 달리 AI 챗봇은 대화형으로 검색이 이뤄지는 만큼 이에 맞게 광고를 붙이는 방안에 대해 대략적으로 광고주에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요기요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요기요, 4월부터 광고 상품 도입
배달앱 시장 2위 요기요가 4월부터 광고 상품을 신규 도입한다. 요기요는 기존의 ‘우리동네플러스’, ‘우리동네포커스’ 광고를 이달 말까지만 노출하고, 오는 4월 3일부터 주문 연동형 광고 상품인 ‘추천 광고’를 시작한다. 자영업자들은 기존보다 광고 영역을 늘리면서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 고객성향 맞춰… CJ 마케팅 카피 AI가 쓴다
CJ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별 성향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한다. 개인화된 광고문안을 생성하는 '성향맞춤 AI 카피라이터'를 도입해 업무강도는 낮추고 고객의 '클릭' 유도율은 높였다. 5만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AI 카피라이터를 활용했을 때 고객 반응이 평균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 숏폼 시장, 3040세대로 확장... 네이버-카카오도 본격 진출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글로벌 빅테크가 주도했던 숏폼 콘텐츠 시장을 향한 국내 기업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10대가 중심이었던 쇼트폼 이용층이 모든 연령대로 확대되는 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업들도 뉴스, 쇼핑 등의 분야에서 쇼트폼 콘텐츠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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