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컷 뉴스] 카카오톡 채널홈 개편…"손쉽게 비즈니스 공간 만든다"
이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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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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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의 뉴스 중 마케팅 측면으로 주목할 만한 소식을 종합하여 전해드립니다.
'10초 컷 뉴스'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따끈한 인사이트를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사진=카카오)
■ 카카오톡 채널홈 개편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홈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 중인 사업 파트너들은 예약과 구독, 배달, 티켓 예매 등 목적에 따른 디자인·기능 템플릿을 활용해 채널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기존 보유한 웹사이트를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 유튜브, 생성형 AI 기능 도입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만들고 편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기반 기능들을 공개했다. 유튜브는 먼저 올해 중 크리에이터가 아이디어를 프롬프트로 입력하면 유튜브 쇼츠에 AI로 생성된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배경으로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실험 기능 '드림 스크린'을 선보일 예정이다.
■ DB그룹, 광고사 DB컴 설립
DB그룹이 광고대행사 'DB커뮤니케이션즈'를 출범했다. 회사는 앞으로 DB손해보험, DB생명 등 다양한 그룹 계열사의 광고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주사인 DB INC의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DB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다며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 네카오, 커머스 생태계 확장
수익성 제고에 사활을 건 네이버와 카카오가 커머스 광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톡채널을 개편해 큰돈을 쓰는 소수 대기업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탈피해 광고주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꾀한다. 네이버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광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 사용자·광고주 몰려드는 핀터레스트
핀터레스트는 이미지 기반의 SNS 플랫폼이다. 핀터레스트는 레시피, 인테리어, 스타일 등의 정보를 이미지로 공유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MAU는 4억 5천만 명에 달한다. 최근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기반 광고 툴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광고 효율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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