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영상 보면서 가상 메이크업 가능해진다
유튜브의 새로운 AR Beauty Try-On을 사용하면 동영상 리뷰를 보면서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시도할 수 있다. AR Beauty Try-On으로 불리는 이 기능은 유튜브 시청자가 메이크업 가이드를 보는 동안 화면 분할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기능은 현재 알파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구글의 자체 브랜드 프로그램인 FameBit을 통해 YouTube 제작자에게 제공된다.
2. 구글, Swirl 3D 디스플레이 광고 형식 발표
구글이 새로운 광고 상품인 Swirl 3D 디스플레이 광고 형식을 발표했다. Swirl은 모바일 웹 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몰입 형 디스플레이 형식으로 Display & Video 360에서 사용 가능하다. 3D 오브젝트를 모든 방향으로 회전하고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며, 제품의 모든 각도를 탐색할 수 있다.
3. 플레이디, 통합 솔루션 '테크허브' 고도화
KT그룹 온라인 광고대행사 플레이디(대표 허욱헌)는 자사의 통합 솔루션 플랫폼 '테크허브'(techHUB) 내 주요 솔루션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허브는 마케팅 활동 분석 솔루션 테라(TERA),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 튜브(TUBE), 맞춤형 통합 마케팅 솔루션 가우스(GAUS), 마켓/경쟁사 분석 솔루션 보이스(VOICE) 등 플레이디가 제공하는 6개 솔루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플랫폼이다
4. "지금 아니면 못 먹는다"...식품·외식업계 한정판 마케팅
얇아진 소비자 지갑에 고전하는 식품·외식업계에 '한정판 마케팅'이 새로운 구원투수로 부상하고 있다. 한정으로 출시됐던 제품이 소비자들의 찬사 속에 정식 메뉴의 반열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정판 제품은 '이때 아니면 못 먹는다'는 점으로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한다"며 "업체 입장에서는 계절성과 제품의 특성을 합쳐 기존에 있더라도 새로운 맛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5. '오늘 뭐먹지' 쿠캣에 105억원 몰려
'오늘뭐먹지' 등 SNS 음식 영상콘텐츠로 유명한 쿠캣이 5개사로부터 105억원 규모 펀딩을 받았다. 콘텐츠를 PB(자체브랜드) 상품 판매로 연결시킨 미디어커머스 모델과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중 50억원을 투자한 GS홈쇼핑은 쿠캣의 미디어커머스 모델에 주목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쿠캣은 PB 제품을 기획하고 이를 자사 SNS를 통해 홍보한 후 자체 온라인몰에서 직접 판매한다"며 "SNS 채널과 커머스 간 연계가 매끄럽고, PB 제품에 대한 고객 호응도가 높아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6.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직원들에게 40만주 무상 증여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철웅 대표는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이달 자신의 지분 중 30만 주를 무상으로 증여했고, 올해 말까지 10만 주를 추가로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거액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줌으로써 회사 구성원인 직원을 진짜 회사 주인으로 만든다는 것이 에코마케팅 창업자인 김철웅 대표의 구상이다. 40만주는 현재 시가(18일) 기준으로 보면 약 1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성과 등에 따라 증여 규모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4000주를 받는다고 추정하면 1인당 1억5000만원 안팎의 주식을 받게 되는 셈이다.
7. 영상편집기 '피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100만 달러 달성
쓰리아이의 스마트 영상편집기 피보(Pivo)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으로 100만 달러(11억7천500만원) 판매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피보는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 기사'를 콘셉트로 한 스마트 영상편집 하드웨어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앱이 연동돼 있다. 인플루언서·예술가· 여행가·사업가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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