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 국내 도입

인스타그램이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을 국내에 도입한다. 크리에이터는 협업을 희망하는 브랜드를 표시할 수 있고, 콘텐츠 포트폴리오도 제작 가능하다. 광고주는 머신러닝 기반으로 광고 캠페인에 가장 적합한 크레이이터를 추천받는다. 조건에 맞는 대상자를 검색할 수도 있다.

 


 

2. 네이버, 플레이스에 AI 활용 숏폼 심는다

네이버가 AI를 활용해 숏폼을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플레이스 클립'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하이퍼클로바X의 AI를 활용해 대본 초안을 작성하고 사진만 업로드하면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3. 틱톡 퇴출에 놀란 테무, 미국서 발 뺀다

테무가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미국 외 다른 국가로 옮기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최근 테무는 규제 리스크를 제한하면서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가 틱톡 강제 매각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미국 내 성장이 어려워졌다고 보는 것이다.

 


 

4. 애플 새 iOS 광고 차단 기능, 언론사 광고 수익 위협

영국 언론 매체들이 애플의 차기 운영체제에 들어갈 AI 기능이 미디어 산업의 광고 수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광고 차단으로 콘텐츠 창작자는 업무를 지속할 재정 확보 능력이 저해되고 소비자는 중요한 정보를 놓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5. CJ대한통운, 알리와 계약 연장

CJ대한통운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CJ대한통운이 주 위탁업체로 대다수 물량을 담당하고,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업체들이 나머지 물량을 나눠 배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 택시 디지털광고판 시범사업 2027년까지 연장

택시 윗부분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광고를 송출하는 시범사업이 2027년까지 3년 연장된다. 시범사업을 하는 모든 지자체에서 광고판 설치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사례는 없었고, 서울시의 경우 차체 외부에 부착하는 기존 광고 방식보다 광고 수입이 5배 정도 늘었다.

 


 

7. 7년 만에 1200% 성장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플루언서 광고 시장이 2016년 16억 달러에서 2023년 211억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7년 만에 12배 넘게 성장한 셈이다. 올해 말에는 관련 시장이 2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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