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 탑재한 검색 서비스 시작
구글은 생성형 AI를 사용한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을 30배로 늘린 생성형 AI 제미나이의 최신 버전이다. 지금처럼 단어별로 구분하지 않아도 긴 문장의 복잡한 질문도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을 검색하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2. 알리・테무・쉬인… 틱톡처럼 될라, 광고 줄였다
C커머스 기업들이 규제 칼날을 피해 미국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테무는 지난해 메타에만 약 20억 달러 광고비를 지출했고, 구글의 최대 광고주였지만 올해는 미국 비중을 줄이고 있다. 올 1분기 테무의 전체 광고비 중 미국 비중은 38%로, 지난해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3.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구독자 4000만 명 돌파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 구독자 수가 4000만 명을 돌파했다. 넷플릭스는 이 같은 추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체적인 광고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광고 구매 관련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트레이드데스크, 구글디스플레이앤비디오360 등과 협력한다.
4. 쭉쭉 뻗는 직구, 힘 빠진 역직구
올해 1분기 1조 2485억 원의 역직구-직구 무역수지 적자가 났다. 4년째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고, 적자폭은 7배 가까이 커졌다. 알리, 테무 등 중국 C커머스의 공세로 직구 규모가 커졌지만 한국 상품을 해외로 직접 판매하는 역직구액의 증가폭은 소폭에 그치면 서다.
5. 레뷰, 인플루언서 멀티링크 서비스 레뷰 링크 출시
레뷰코퍼레이션이 인플루언서 스스로 영향력과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멀티링크 서비스 ‘레뷰 링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뷰 링크는 이용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상점 등 다양한 채널을 하나의 링크로 모아 보여줄 수 있는 서비스다.
6. 윈도우 11 설정 메뉴, 게임 패스 광고 추가
MS가 최근 출시한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에서 설정 메뉴에 새로운 게임 패스 추천 카드가 도입됐다. MS는 PC에서 게임을 활발하게 플레이하는 경우, 게임 패스 추천 카드가 표시되며 설정 홈페이지는 윈도우 홈, 프로 버전과 MS 계정으로 윈도우에 로그인한 경우에만 표시된다고 밝혔다.
7. 카카오, 전통시장 대상 톡채널 지원 확대
카카오가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톡채널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전통시장으로, 카카오의 서비스로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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