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켓배송 중단 엄포에 뿔난 시민들
쿠팡이 1400억 원대 과징금 등 공정위 제재에 반발하며 ‘로켓배송 서비스와 물류·구매 투자 중단’을 언급하자 온·오프라인에서 이용자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쿠팡 대체재’를 구하며 쿠팡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2. 숏폼 더 키우는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
네이버는 하반기에 활동할 클립 크리에이터 2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활동 카테고리가 25개로 늘었고, 상반기 대비 창작자 혜택 규모도 2배 이상 확대됐다. 네이버는 크리에이터가 더 많은 사용자에게 자신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 유해 논란 알리, 이미지 쇄신 전략 통할까
알리 등 알리바바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한국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을 늘리고 있다. 초저가를 앞세운 성장 전략이 한계에 부딪히자 K팝·K뷰티 기업과 손잡고 이미지 변신에 나선 것이다. 알리가 이 같은 마케팅에 나선 것은 최근 시들해진 알리의 인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4. 방통위, 소상공인 77개사 방송광고 제작 돕는다
방통위는 코바코와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 송출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비용의 90% 범위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등 마케팅광고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5. 스포티파이, 맞춤형 광고 강화
스포티파이가 플랫폼 내 맞춤형 광고를 강화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랩'을 공개하고 AI 도구 '퀵 오디오'의 개발 소식을 알렸다. 크리에이티브 랩은 브랜드가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생성형 AI 광고를 테스트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6. 광고 억지로 보라면 50%는 앱 삭제할 것
인스타그램이 건너뛸 수 없는 광고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광고가 도입되면 사용자들이 앱을 삭제할 수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 51%가 건너뛸 수 없는 광고 도입 시 '앱을 삭제한다'라고 답했고, 41%는 참는다고 답했다.
7. 광고도 AI로 하면 다를까… AI 광고 힘 쏟는 통신사들
통신 3사가 AI를 활용한 광고에 힘을 쏟고 있다. 과거에도 해오던 것이지만 생성형 AI로 맞춤 광고가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사업 분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어썸, LG유플러스는 익시 프로덕션, KT는 AI 문맥 맞춤 광고를 선보였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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