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대 취향 저격 나선 네이버

네이버가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패션·미용·여행·맛집 검색 시 20대 인기 글을 상단에 노출하는 A/B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테스트는 1주간 진행되며, 사용자 반응을 바탕으로 다른 연령대 인기 블록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2. 11번가 MAU, 3개월 새 100만 증가

지난 5월 11번가 MAU가 전월 대비 42만 명 증가한 830만 명을 기록했다. 쿠팡에 이은 업계 내 2위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새 약 100만 명 가까이 늘었다. 특정 카테고리에서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는 버티컬 서비스와 이색 프로모션 등 커머스 본질에 충실한 경쟁력 강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3.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결제·정산 기능 도입

네이버가 '브랜드 커넥트'에 결제·정산 기능을 추가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제휴를 간편화한다. 이 기능은 브랜드의 제휴비 선결제 후 크리에이터에게 자동 정산되는 방식으로,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4. 유튜브, VPN 우회에 칼 빼들었다

유튜브가 VPN을 이용해 가입 국가를 조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한 이용자들의 프리미엄 구독을 취소하기 시작했다. 유튜브는 사용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해당 국가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5. OTT, 스포츠 독점 중계 경쟁 본격화

티빙과 쿠팡플레이의 스포츠 독점 생중계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들이 스포츠 콘텐츠로 경쟁하는 것은 고정 이용자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스포츠 경기는 고정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규모 이상의 시청자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6. 알고리즘 추천, 이용자 70%가 만족

방통위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7명은 포털 뉴스와 유튜브의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알고리즘 추천의 편리함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가치관 편향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표했다.

 


 

7. 광고주 달래기에 나선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X에서 광고를 중단한 기업을 향해 욕설 발언을 한 이후 광고주 달래기에 나섰다. 머스크는 칸 라이언즈 국제 광고제에서 광고주들과 대담을 통해, 자신의 발언을 해명하며 광고주 권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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