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바코, 휴가철 광고비 증가 전망
오는 7월 광고 경기 전망 지수는 101.2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철 상품 관련한 '유통', 아이스크림 등 '음료 및 기호식품', '서비스'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2. 온라인 쇼핑 비교검색 강화…대한상의-네이버 맞손
대한상공회의소와 네이버가 협업을 통해 온라인 상품 비교 검색 기능을 강화한다. 대한상의는 온라인 유통 표준상품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집된 상품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 시 원하는 상품을 찾고 비교하는 것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3. 알리, 쿠팡·네이버 평점 무단 사용
알리익스프레스 입점업체들이 네이버와 쿠팡의 평점 및 랭킹 이미지를 무단 사용해 홍보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쿠팡의 직매입 상품이라고 홍보해 논란이 됐다. 업계에서는 자율 규제만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4. 클로바X, 답변 품질 향상 테스트 진행
네이버의 AI 챗봇 클로바X는 질문자에게 다른 유형의 답변 2개를 제시한 후 어느 쪽 답변이 더 괜찮은지 선택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해당 기능은 일부 질문에 랜덤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당분간 비정기적으로 제공된다.
5. 네이버 광고 부정클릭 대행업체 기승
네이버 쇼핑 광고를 이용하는 판매자의 광고를 어뷰징해 검색 순위에서 제외시키는 부정클릭 대행 업체가 기승이다. 피해를 본 판매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네이버는 장기간 분석 결과에 따른 제재라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어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6. LGU+, AI 체험형 옥외광고 론칭
LG유플러스는 AI 프롬프트를 통해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제작할 수 있는 체험형 옥외광고를 서울 버스 정류장에 설치했다. LGU+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가 활용된 이번 광고는 론칭 6일 만에 3만5000건의 이미지를 생성했다.
7. 디즈니+, 월 이용자 200만 명 이탈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꼽혔던 디즈니플러스의 월 이용자가 1년 새 200만 명이나 줄었다. 지난해 드라마 '무빙'이 흥행하고 나서 월 이용료를 4000원이나 올렸지만 빈약한 콘텐츠에 불만이 쏟아졌고 결국 이용자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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