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세대 노린 노플레이스, 美 앱스토어 1위

노플레이스(Noplace)가 출시되자마자 애플 앱스토어(미국) 전체 무료 앱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X(옛 트위터)와 콘셉트가 겹치면서도 텍스트 기반의 Z세대가 경험하지 못했던 2000년대 SNS 감성을 불러일으킨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2. 야구 업은 티빙, 넷플릭스 추격

국내 OTT 티빙이 넷플릭스와의 월 사용자 수 격차를 390만 명으로 줄이며 상승세를 보였다. 티빙의 6월 사용자 수는 652만 명으로, KBO 리그 독점 중계가 큰 역할을 했다. 6월 사용시간 점유율은 넷플릭스가 43.8%로 1위, 티빙이 28.0%로 2위를 기록했다.

 


 

3. 피그마, AI 디자인 툴 표절 의혹

피그마는 AI를 접목한 디자인 툴 '메이크 디자인'을 내놓았다가 기능 결함을 인정하고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해당 기능이 기존 앱과 유사한 디자인을 생성해 법적 문제 우려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4. 에듀윌, 거짓·과장 광고 제재

공정위는 에듀윌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했다. 에듀윌은 수강생 중 10명만이 응답한 자체 합격생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3개월 내 단기 합격'이라고 광고했다.

 


 

5. 카카오, 서비스 줄줄이 종료

성장 정체기인 카카오가 국내 서비스들을 연이어 정리하고 있다. 카카오TV VOD 댓글 서비스, 카카오페이 '뿌리기'를 비롯해 AI 프로필 서비스 '칼로' 등 신규 서비스도 대거 포함됐다. 카카오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 효율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6. 온플법 발의, 업계 반발

제22대 국회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업계가 반발했다.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만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이 대상이다. 업계는 온플법이 벤처 투자와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축시키고, 플랫폼 경제에 속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7. 롯데온 AI 광고 솔루션, 스마트매출업 론칭

롯데온은 AI 기반 광고 솔루션 '스마트매출업'를 출시하고 입점 파트너사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파트너사들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AI는 롯데온 고객들의 검색, 구매,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개인 맞춤형 상품을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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