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 쇼핑 3분기 전망 뚝

올해 3분기 온라인 커머스 체감경기가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C커머스 발 경쟁이 과열되고,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규제 우려가 체감경기를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반해 오프라인 커머스는 9월 추석특수 등으로 체감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2. 스레드, 광고나 수익화 개발은 아직

스레드 1주년 미디어 브리핑에서 스레드 프로덕트팀 부사장은 광고, 수익화 계획에 대해 스레드가 아직 광고와 같은 수익화 단계보다는 텍스트 기반 커뮤니티 제공이라는 기본 역할에 주력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스레드의 글로벌 MAU는 1억 7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올림픽에 설레는 광고업계

광고업계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을 보름 가량 앞두고 스포츠 관련 광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탄생할 스포츠 스타를 향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찍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4. OTT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빠르게 늘어

OTT 업계가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내놓은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1분기 미국 OTT 신규 가입자의 56%가 광고형 요금제를 택했다. 전년 동기만 해도 39%에 불과했는데 절반 이상으로 높아졌다. 국내 티빙도 40%가량이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했다.

 


 

5. 배민, 중개수수료 9.8%로 올린다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한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인상한다. 광고상품인 울트라콜과 포장 중개이용료, 업주부담 배달료는 기존보다 할인한다. 배민은 무료배달 경쟁이 벌어지는 자체배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요금제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6. 인스타그램의 핵심은 숏폼이다

인스타그램이 롱폼 비디오 보다 숏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CEO는 10분 이상 또는 TV 프로그램처럼 느껴지는 롱폼 비디오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롱폼은 사람들을 친구와 연결하는 핵심 정체성을 약화시킨다는 입장이다.

 


 

7. 한국판 타임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구역 지정

한국 도심에도 뉴욕 타임스퀘어와 같은 경관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르면 2026년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이 추가 지정된다. 2016년 첫 지정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설치된 ‘K-팝 스퀘어 미디어’는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에는 서울 명동과 광화문, 부산 해운대 일대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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