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니어 세대 앱 사용…유튜브, 쿠팡 선두
최근 5년간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에서 유튜브와 쿠팡 사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튜브는 사용 시간과 월평균 사용자 수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으며, 쿠팡은 사용자 수 증가에서 선두를 달렸다. 다음으로 당근, 네이버 지도·내비 순이었다.
2. 11번가, 연간 흑자 전환 청신호
11번가가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식품, 패션, 뷰티 등 전략 카테고리 판매 확대와 다이내믹 프라이싱 시스템 및 참여형 콘텐츠 도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3. 오픈AI, 가성비 챗GPT 출시
오픈AI가 가성비를 내세운 ‘GPT 4-o 미니’를 출시했다. GPT-3.5 터보와 비교해 60% 이상 저렴하다. 이번 모델은 텍스트와 이미지 인식 기능만 지원되며 이미지·비디오·오디오 입출력은 향후 지원 예정이다. 올해 들어 AI 업계는 경량화된 모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4. 세일즈포스, 2024 연말 쇼핑 트렌드 발표
세일즈포스는 2024년 연말 쇼핑 시즌 트렌드 보고서에서, 전 세계 소비자의 부채 증가와 소비 위축 현상을 강조했다. 세일즈포스 쇼핑 지수에 의하면, 저가 상품 선호와 중국 쇼핑 앱 사용 증가가 두드러졌다. 유통·소매업계는 디지털마케팅 비용 절감을 위해 충성 고객 확보 전략에 힘을 싣는 경향을 보였다.
5. 당근, 캐나다 가입자수 100만 돌파
당근이 캐나다에서 'Karrot'으로 출시된 지 3년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 앱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캐롯은 단순한 중고거래를 넘어 지역 내 소셜 교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당근은 향후 5년 내 북미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6. 폭염, 폭우에 몰캉스 증가
올여름 변덕스러운 날씨로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주류와 식음료 브랜드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유통업체 역시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타 업체와 차별화할 수 있어 적극적인 협업을 펼치는 중이다.
7. 과기부 조사에 온플법 근거 잃어
공정위가 네이버 카카오 등에 대한 플랫폼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과기부 실태조사 결과는 공정위 인식과 상반된 것으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네이버와 쿠팡은 높은 멀티호밍률을 보였으며, 고착화 현상은 구글 플레이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이에 플랫폼법의 입법 취지가 무색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