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유튜브·틱톡, 잇단 숏폼 기능 개편
네이버, 유튜브, 틱톡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잇달아 숏폼 서비스 개편을 추진한다. 네이버는 치지직과 클립 콘텐츠를 연동하고, 유튜브는 쇼츠 기능을 추가하는 등이다. 숏폼과 커머스 연계 확대로 동영상 수익 모델 중심이 숏폼으로 향하자 기능을 더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2. 인스타그램, 메모 기능 확대 적용
인스타그램이 피드와 릴스 게시물에도 메모 기능을 적용한다. 사용자는 60자 이내의 메모를 게시물에 남길 수 있으며, 메모는 최대 3일간 표시된다. 이 기능은 사용자 간 소통을 촉진하고 연결을 강화하는 새로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 몸집 키운 C2C 플랫폼, 수익화 시동
주요 C2C 플랫폼들이 수익 강화를 본격화한다. 번개장터는 안전결제 시스템 도입, 크림은 수수료 인상 정책, 당근은 로컬 광고에 힘을 실으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C2C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만큼 플랫폼사의 수익도 다방면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4. 대홍기획, AI 마케팅 시스템 '에임스' 공개
대홍기획이 마케팅 전용 AI 시스템 '에임스'를 론칭했다. 40년 이상의 광고·마케팅 노하우를 가진 대홍기획 콘텐츠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시스템으로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 콘텐츠 제작, 매체 전략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87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5. SOOP, 최고 시청자 수 50만 육박
SOOP으로 리브랜딩을 앞둔 아프리카TV가 이달 최고 시청자 수 50만 명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트위치의 국내 시장 철수와 함께 e스포츠 월드컵 중계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SOOP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생중계하며 추가적인 시청자 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6. 네카오 보험 비교 서비스, 대형사 빠져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보험 비교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주요 대형 보험사의 불참으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높은 수수료율이 참여 거부의 주된 이유로 꼽혔다. 양 플랫폼사는 수수료율 조정과 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7. 번개장터, 번개케어 개편 및 검수 강화
번개장터는 정품 및 기능 검수 서비스 '번개케어'의 기준을 강화하고 정책을 명확화했다. 먼저 스니커즈 필수 부속품 추가와 자동 거래 취소 조건을 구체화했다. 가품 감별과 안전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 고도화로 수익성 확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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