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파크 커머스…'인터파크' 못 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에 브랜드 사용 계약 해지와 함께 '인터파크' 브랜드의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브랜드 사용계약 해지가 통보됨에 따라 1개월 내에 사명을 변경하고 인터파크라는 모든 표장을 사용 중단, 삭제, 폐기해야 한다.
2. 테무 셀러, 반품 없는 환불 손실 고스란히 떠안아
초저가 상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안착 중인 테무가 입점 셀러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테무의 '반품 없는 환불' 정책과 대금 정산 지연으로 수익이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테무 측은 이들이 정책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으며 일부는 진행 중인 분쟁이라고 설명했다.
3. 티메프 자산·채권 동결…환불·정산 중단
법원이 기업회생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며, 환불과 정산 작업도 중단된다. 심문 절차는 주중 내로 열릴 예정이며, 회생 여부는 한 달 내 결정될 전망이다. 기업 회생 절차로 인해 소비자와 셀러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4. OTT 업계, 번들 전략으로 넷플릭스에 맞선다
국내외 OTT들이 넷플릭스에 맞서 번들 판매로 구독자 유인에 나섰다. 글로벌 OTT사는 번들 상품 출시를, 토종 OTT사는 플랫폼 통합을 방법으로 택하고 있다. 그동안 차별화 경쟁을 해 온 OTT 업계는, 경쟁이 과열되고 가입자 이탈이 늘면서 협업을 택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5. GPT-4o, 고급 음성 모드 제한적 공개
오픈AI가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 무단 도용 논란 후 GPT-4o 고급 음성 모드를 일부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오픈AI는 무단 도용 논란 이후 안전 노력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GPT-4o의 음성 능력을 테스트 결과가 담긴 안전 보고서는 오는 8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6. 네이버페이, 빠른 정산 누적대금 40조 돌파
네이버페이의 빠른 정산 서비스로 소상공인에게 선지급된 대금이 누적 40조 원에 달했다. 네이버페이의 빠른 정산은 배송시작 다음 날, 결제 후 평균 3일 만에 결제대금을 정산해 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아낄 수 있는 금융비용은 약 1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7. SOOP, 참여형 서비스로 분기 최대 실적
SOOP은 상반기 매출 2015억 원, 영업이익 619억 원, 당기순이익 531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스포츠 토너먼트 서비스 출시와 버추얼 스트리머 지원,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업 등이 매출 견인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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