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 위메프 인수 계획 없다 공식 발표

알리익스프레스는 위메프 인수설을 부인하며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에서 인수설이 제기되었으나 알리 측에서 이를 일축했다. 큐텐 대표는 위메프 매각 추진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2. 네이트온, MAU 30만 대로 급감

네이트온의 MAU가 처음으로 30만 명대로 하락했다.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의 공세로 이용자 이탈이 지속되며, 생존 전략이 시급해졌다. 네이트온은 업무용 메신저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이용률이 저조한 일부 기능을 종료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3. 로켓정산법 필요성 대두

오픈마켓의 긴 정산 주기로 중소업체들이 자금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어 '로켓정산법'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산 기한이 짧은 이커머스 플랫폼에 비해 정산이 늦어지면서 판매자 불만이 증대되고 있다. 국회는 정산 주기 개선을 위한 법안 논의를 검토 중이다.

 


 

4. 카카오맵, UI 대폭 개편

카카오는 카카오맵의 '장소상세' 서비스를 개편하여 예약, 배달, 교통 정보의 시인성을 높였다.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관리 기능도 업데이트하여 매장주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5. 아마존, 제품 결함 법적 책임진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아마존이 마켓플레이스 제품 결함 및 리콜에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아마존은 결함 제품의 리콜과 위험성 안내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아마존 마켓플레이스 등록 제품 40만 개 이상이 책임 대상에 포함됐다.

 


 

6. 번개장터, 안전결제 전면 도입

번개장터가 중고거래 플랫폼 최초로 모든 거래를 에스크로 기반 안전결제로 전환한다. 구매자 부담의 안전결제 수수료는 무료로 변경되며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한다. 판매자 보호 및 정산 편의도 강화해 중고거래의 신뢰도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7. 비대면진료 급증, 코로나19 팬데믹 수준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에 대응해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 후, 닥터나우 등 관련 플랫폼의 비대면진료 건수가 매달 14%씩 증가했다. 상반기 비대면진료 건수는 28만 건을 돌파했으며, 감기 등 경증 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의료계는 법적 근거 부족과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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