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쇼핑몰 알렛츠 영업 종료… 판매자·소비자 불안

가구·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알렛츠가 영업 종료를 공지해 판매자와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알렛츠 측과 연락 두절 상태라며 피해자 모임 오픈채팅방이 개설된 상태다. 입점 판매자들은 미정산 대금이 수 백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제2의 티메프 사태가 우려된다.

 


 

2. 카카오…헤어샵·골프용품·NFT 등 철수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AI 사업에 집중하고 핵심 사업과 연관성이 적은 사업은 정리할 예정이다. 이달 카카오헤어샵 서비스의 계열 제외 신고를 마친 데 이어,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포함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NFT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이에 카카오의 국내 계열사 수는 123개로 지난해 같은 시점(144개)보다 21개 감소했다.

 


 

3. 종합소득세 안내받은 당근러, 연 매출 4700만 원

올해 처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받은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379명이 평균 4673만 원의 매출을 신고했다. 상위 10명은 2억2500만 원의 수입을 신고했으며, 국세청은 이들을 전자상거래 사업자로 추정했다. 중고 거래 차익에도 세금을 매긴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실제 신고 안내를 받은 대부분은 일반 이용자가 아닌 사업자들이었다.

 


 

4. 아프리카TV, 이르면 이달 'SOOP'으로 리브랜딩

SOOP이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국내 서비스명과 도메일을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리브랜딩을 단행한다. 변수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모바일 앱 심사 기간이다. 모바일 앱 심사기간에 따라 SOOP의 리브랜딩 시기가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5. 식음료 기업들, 단백질 음료 시장 공략 본격화

단백질 음료 시장이 급성장하며 식음료 기업들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올 상반기 단백질 음료 오프라인 시장 매출이 600억 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522억 원 대비 17.1% 상승한 수치로, 국내 식품 시장 성장이 더딘 가운데 단백질 음료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6. EU 규제로 '제3의 앱장터' 등장

유럽연합의 디지털시장법(DMA)의 도입으로 애플 iOS의 독점 앱스토어를 대체할 제3의 앱장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국내 토종 앱마켓인 원스토어도 이르면 내년 출시를 목표로 EU 현지에서 가동되는 iOS 전용 앱장터 개발에 돌입한 상태다. 제3의 앱장터가 속속 등장하면서 애플 매출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7. 구글, 이미지 생성 AI…이마젠3 출시

구글이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최신 AI 서비스 '이마젠3'를 출시했다. 이마젠3는 생성된 이미지에는 디지털 워터마크가 표시하고, 유명 인사들의 이미지는 생성하지 않는 등 이미지 생성의 오남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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