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위치 검색 5년간 약 30% 증가

네이버의 위치 관련 검색량이 5년간 약 30% 증가했다. 소비자들이 네이버를 활용해 생활 밀착형 맞춤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장소 검색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AI 기술을 활용해 장소 검색 품질을 향상하며, 사용자 맞춤형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2. 카카오 규제에 텔레그램 이용자 급증

카카오의 '투자 리딩방' 봉쇄 조치로 텔레그램 이용자 수가 지난달 크게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카오의 자정 활동으로 반사이익을 본 텔레그램은 사회적 지탄 속에서도 앱 신규 설치 건수가 전월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

 


 

3. 구글코리아, 조세 회피 논란

구글코리아의 지난해 법인세는 155억 원이었지만, 추정 매출 12조 원 기준으로는 51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법인으로 매출을 전송해 세금을 줄이는 방식은 다른 빅테크 플랫폼 기업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 과세 당국이 빅테크들에서 세금을 받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이 기업들은 불복해 법적 다툼을 벌이며 버티고 있다.

 


 

4. 카카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지원

카카오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 설립을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이 카카오톡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도록 카카오톡 채널 개설·활용법, 카카오 광고, 카카오맵 매장등록,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등 카카오 서비스와 플랫폼 활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5. 강남언니, 가짜 후기 근절 캠페인 시행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9월부터 가짜 후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며, AI 모니터링과 유저 신고 등 다양한 검증 정책을 강화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후기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병원 측의 허위 정보 등록을 방지할 방침이다.

 


 

6. 쿠팡, 액상 전자담배 판매 중단

쿠팡이 액상 전자담배의 자율규제를 강화해 2025년부터 판매를 중단한다. 이는 규제 요구에 대응하며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를 제도권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관련 연구와 입법을 통해 규제 강화를 추진 중이다.

 


 

7. 해외 플랫폼, AI 딥페이크 광고 책임 방기

AI로 제작된 딥페이크 광고가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에서 확산하고 있지만, 빅테크 기업들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글로벌 규제 강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플랫폼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규제 시행 및 자정 활동을 하는 데에 비해, 해외 플랫폼은 규제 사각지대로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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