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 150명으로 확대

네이버는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의 파트너 스트리머를 150명으로 늘리고 지원을 강화했다. 치지직은 10~20대 남성 사용자층을 공략하며 네이버의 사용자층을 다양화하고 있다. 다만 경쟁사 대비 낮은 동시 시청자 수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2. 개인정보 동의 규정 개편…필수 정보 수집 간소화

9월 15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동의 없이 수집 가능하다. 이용자 동의는 계약과 무관한 정보에 한해 요구되며, 정보 주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문구 사용이 의무화된다.

 


 

3. 구글 광고 시장 독점 증언 쏟아져

미 법무부의 구글 광고 시장 독점 소송에서 '뉴스 코퍼레이션'의 전 임원이 구글의 광고 플랫폼 의존도를 증언했다. 그는 글로벌 미디어인 뉴스 코퍼레이션마저 구글 플랫폼에 광고 거래의 70~80%를 의존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재판 결과에 따라 구글은 '구글 애드 매니저'를 강제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

 


 

4. MS 코파일럿, 하루 3분 단축으로 월 구독료 상쇄

MS는 코파일럿이 하루 평균 3분의 업무 시간을 단축해도 월 구독료를 상쇄한다고 밝혔다. 일반 직원은 코파일럿을 통해 하루 평균 44분의 업무 시간을 단축, 구독료 대비 10배 이상의 효과를 본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단축 업무로는 이메일 작성(6분), 미팅 및 회의 정리(32분), 정보 검색(6분) 등이었다.

 


 

5. K-뷰티 열풍에 유통업계 경쟁 격화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유통업계의 뷰티 카테고리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다이소·무신사·컬리 등 다양한 채널이 뷰티 시장 확대에 나서며 CJ올리브영의 독주에 도전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강화와 글로벌 이커머스의 K뷰티 유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6. 중고나라, AI로 금지 품목 모니터링

중고나라가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거래 금지 품목을 월 2만 건 이상 걸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올해 1월에 비해 7월의 모니터링 수치가 40% 이상 증가해 다른 거래 금지 품목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기준을 이용자가 인지하지 못하거나 헷갈려 하기 때문이다.

 


 

7. 모두투어, 악성코드로 고객 개인정보 유출

모두투어가 악성코드 공격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보안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생년월일 등으로, 비밀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 고객들은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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