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일시 정지 광고 상품 출시
일부 광고주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오던 유튜브 '일시 정지 광고'가 출시됐다. 동영상을 일시 정지 했을 때 화면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이다. 동영상을 일시 정지 할 때마다 광고가 노출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스마트TV 등 일부 기기에만 도입된다.
2. 네이버, 티메프 사태 반사이익
티메프 사태로 자사몰을 강화하는 D2C 전략이 떠오르면서 네이버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스마트스토어가 자사몰 운영이 어려운 판매자들이 D2C몰을 구축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네이버는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자사몰 구축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판매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3. 넷플릭스, 2위 그룹과 격차 감소
추석 연휴 OTT 시청시간 1위는 여전히 넷플릭스가 차지했지만, 시청시간은 전년 대비 18.4% 감소했다. 반면 티빙과 웨이브는 증가세를 보이며 합산 시청시간에서 넷플릭스를 앞질렀다. 전체 OTT 시청시간도 8.7% 감소, 콘텐츠 파급력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4. 대형 플랫폼 분쟁 역대 최대
올해 대형 온라인 플랫폼 관련 분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대형 플랫폼들은 산업 특성을 악용해 저세율 국가로 수익을 옮기는 탈법적 감세 행위까지 지속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견제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 환경부, 해외직구 제품 69종 유통 차단
환경부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직구 제품 중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69개 제품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 생활 화학제품과 금속 장신구가 주요 대상이며, 해외 이커머스에 해당 제품의 판매 차단을 요청했으며, 관세법 제237조를 적용해 국내 반입이 차단되도록 관세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6. 메타, 개인정보 위반 판결 불복
메타가 개인정보 동의 없이 타사에 제공한 혐의로 67억 원 과징금을 부과받은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개인정보 동의에 필요한 법적 고지사항을 이용자가 전혀 알 수 없다며 1·2심 모두 메타의 항소를 기각했다. 과징금 액수에 대해서도 자료 제출 거부 행위가 인정돼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7. 아마존, AI 비서 '아멜리아'로 판매자 지원
아마존이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관리를 돕는 AI 비서 '아멜리아'를 공개했다. 이 AI는 매출·재고 관리와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미국 일부 판매자에게 베타 버전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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