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전면 광고 도입

카카오가 다음 달 카카오톡에 화면에 전면 광고인 포커스 풀뷰를 시험 도입하기로 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탭에서 일부 광고주를 대상으로 24시간 노출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업계에서는 노출 횟수를 1일 기준 약 100만 회, 광고비는 약 1500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2. 당근, 동네지도 서비스 전국 확대

당근이 지역 가게 탐색이 가능한 '동네지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동네지도는 이용자 현 위치를 기준으로 찾고 싶은 가게와 전문 업체를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당근 동네지도는 지도 기반으로 동네 식당과 상점들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 지도 서비스와 경쟁이 예상된다.

 


 

3. 신세계-CJ, 스타배송 선봬

신세계와 CJ대한통운이 협력해 G마켓에 도착일 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도입했다. 빠른 배송과 지연 보상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향후 오픈마켓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4. SNS·소셜커머스 계정 탈취 스미싱 급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SNS·소셜커머스 계정을 노린 스미싱 공격이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2차 인증까지 요구하며 계정 탈취를 시도해, 금전 피해와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5. 해피머니 기업회생, IT업계 피해 확산

해피머니아이엔씨가 회생 절차에 돌입하며 NHN페이코, 네이버파이낸셜 등 간편결제 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상품권 정산 중단으로 인해 티몬·위메프와 관련된 기업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KT와 그라비티도 일부 손실을 보고 있다. 법원의 최종 결정에 따라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6. 캘리포니아, 미성년자 SNS 중독 방지법 제정

캘리포니아주가 미성년자를 SNS 중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제정했다. 2027년부터 시행되는 이 법은 부모 동의 없이 중독성 콘텐츠 제공을 금지하고 기본 설정을 비공개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SNS가 미성년자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려는 입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7. 법원, 자녀 위치추적, 당사자 동의 필수

구글코리아는 자녀 위치추적 서비스 '패밀리링크'의 위치정보 수집에 대해 부모 동의만 받는 정책을 시정하라는 방통위의 제재에 불복,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법원은 위치정보법에 따라 14세 미만 아동의 위치정보 수집 시 부모와 자녀의 동의가 모두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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