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AI 콘텐츠 추천 서비스 숏텐츠 출시

네이버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 '숏텐츠'를 선보인다. 블로그, 인플루언서 콘텐츠 등에서 최신 인기 문서를 분석해 핵심 주제를 추출하고 요약된 정보와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포츠, 방송, 여행, 패션, 요리 등 주제에 따라 20여 개가 랜덤으로 노출된다.

 


 

2. 틱톡, 신규 검색광고 캠페인 출시

틱톡이 광고주가 검색결과를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검색광고 상품을 선보이며 구글에 도전장을 던졌다. 틱톡 사용자 중 57%가 검색 기능을 이용하고 있어 젊은 층의 구글 광고 노출 감소 우려도 제기된다. 이번 검색광고 상품은 미국에서만 출시된 상태이며, 한국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3. 지도·예약앱… 흑백요리사 인기에 관련 서비스 확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인기를 끌면서 지도 앱과 식당 예약 플랫폼 기업들이 관련 서비스를 발빠르게 출시했다.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는 출연 셰프들의 식당 리스트를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도 셰프들의 식당을 한눈에 예약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4. 카카오, 롱폼 콘텐츠로 MZ세대 공략

카카오가 롱폼 콘텐츠를 강화하며 브런치스토리 창작자를 7만 명 이상 확보했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와 북토크 행사를 연달아 매진시키며 팬층을 확장했다. 브런치는 서울 성수동에 팝업 전시장을 열어 오프라인으로도 사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5. 싸이월드 운영 중단에 지원업체 피해 증가

싸이월드의 운영 중단이 길어지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GS네오텍 등 인프라 제공업체들이 수십억 원의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고객센터도 폐쇄하며 사실상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다. 데이터 관리 업체들은 데이터 삭제 우려로 서비스 중단도 어려워 피해가 커지고 있다.

 


 

6. 정부 광고비, 구글·유튜브에 674억 집행 논란

정부가 2023년 구글·유튜브에 674억 원의 광고비를 집행하며 KBS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코리아는 국내 매출 축소와 법인세 회피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광고의 효율성뿐 아니라 미디어 책임과 납세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7. 유튜브뮤직 끼워팔기 제재 논란 확산

공정위가 유튜브 프리미엄의 유튜브뮤직 '끼워팔기' 제재를 검토 중이다. 누리꾼들은 서비스가 분리되면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만큼 구독료가 인상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이번 제재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가격 인하를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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