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포티파이, 무료 멤버십으로 국내 시장 공략
스포티파이가 한국에서 무료 멤버십 '스포티파이 프리'를 출시하며 국내 음원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며, 경쟁 토종 플랫폼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유튜브 뮤직의 향후 대응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 구글, AI 생성 이미지 구분 기능 도입
구글이 AI로 생성된 이미지를 구별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검색 시 출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C2PA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의 신뢰성과 제작 도구를 표시하며, 이는 AI 가짜 이미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네이버도 올해 C2PA에 참여해 관련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이다.
3.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거래액 4배 성장
에이블리의 웹툰·웹소설 서비스는 론칭 후 5개월 만에 거래액이 4.2배 성장했다. 월 사용자 수는 878만 명을 돌파하며 웹툰·웹소설 감상 횟수도 매월 50%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긍정적인 구매 경험을 쌓은 고객이 웹툰·웹소설 서비스로 유입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4. SSG닷컴, 메타와 협력광고 서비스 본격 시작
SSG닷컴은 메타와의 협력광고 파트너십을 통해 입점 브랜드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정교한 타기팅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SSG닷컴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5. 정부,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 규제 윤곽
정부는 e커머스 정산 기한을 20일로 설정하고 결제 대금의 50%를 별도 관리하는 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의 대금 관리 의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6. 카카오, 소상공인 성공 스토리 공모전 개최
카카오는 소상공인과의 성공담을 공유하는 '2024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를 개최한다. 30팀을 선정해 총 2억5000만 원 상당의 광고 캐시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카카오 비즈니스 세미나 연사로 참여하고 성공 사례집 발간 기회도 얻는다.
7. 네이버, 접근성 스마트봇 톡톡 서비스 도입
네이버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접근성 고객센터에 AI 기반 스마트봇 톡톡을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해 네이버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네이버는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이드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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