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카카오, MZ 겨냥한 협업 강화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넷플릭스와 스타벅스와 협업해 자사 서비스 이용자 확대에 나섰다. 네이버는 넷플릭스를 통해 멤버십 강화, 카카오는 스타벅스 혜택으로 지도 서비스 이용을 촉진하고 있다. 양사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청년층의 브랜드 충성도와 서비스 이용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 오픈AI, 윈도우용 챗GPT 앱 출시 예고
오픈AI는 연말 목표로 윈도우용 '챗GPT'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유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중인 이 앱은 MS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용자들은 AI 챗봇과 빠르게 소통할 수 있다. 파일 업로드 및 오픈AI의 '추론' 기능을 지원하지만, 일부 고급 기능은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3. 올리브영, 옴니채널 서비스 강화
CJ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올영매장'을 공개하며 옴니채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매장 재고 확인부터 픽업까지 가능한 일원화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올리브영은 물류 투자와 MFC 네트워크 확장으로 뷰티업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4. 넷플릭스, 가입자 500만 유치…실적 호조
넷플릭스는 3분기에 500만 명을 웃도는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며 매출과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실적 호조는 비밀번호 공유 단속과 저렴한 광고요금제 도입 덕분으로 분석됐다. 시장 분석가들은 비밀번호 공유 단속으로 인한 상승은 일시적이라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선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5. 토스플레이스, 모바일 버전으로 편의성 확대
토스플레이스가 '토스 포스'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며 가맹점주의 결제와 매장 관리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 PC, 태블릿 기반 포스 기능을 모바일로 확장해 언제 어디서든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 토스플레이스는 이와 함께 휴대폰으로 주문·결제까지 가능한 '결제형 테이블오더(가칭)'도 구상 중이다.
6. 멜론, 혜택 강화로 충성 고객 잡기
멜론은 자사 충성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멤버십 혜택과 보상 프로그램을 적극 알리고 있다. VIP 회원에게 공연 티켓과 영화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음원 서비스의 공세를 견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7. 네이버, 기업용 마케팅 솔루션 'N클루' 연내 출시
네이버클라우드가 연내에 기업용 마케팅 솔루션 ‘N클루’를 출시할 예정이다. 'N클루'는 하이퍼클로바X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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