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흑백요리사 열풍에 '홈쿡' 뜬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프리미엄 주방용품과 식기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프라이팬, 강판, 칼 등 조리도구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최대 3배 증가했다.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집에서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구매액도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2. 네이버, AI 기반 이슈 타임라인 종료

네이버는 31일 ‘이슈 타임라인’ 서비스를 종료하고, 언론사가 직접 뉴스를 선정·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새롭게 도입될 ‘이슈 NOW’ 서비스는 언론사들이 이슈를 선택해 기사 묶음을 타임라인으로 보여준다. 네이버는 공정성 논란을 줄이고 언론사의 편집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밝혔다.

 


 

3. 메타, 감정까지 인식하는 AI '스피릿LM' 공개

메타가 음성과 텍스트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감정 상태까지 반영하는 AI '스피릿LM'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텍스트와 음성을 함께 학습해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고 감정까지 인식할 수 있어, 가상 비서 및 챗봇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4. 다이소·편의점, 가성비 패션 공략 강화

다이소와 편의점들이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패션과 뷰티 제품을 강화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다이소는 의류 카테고리를 확대해 저렴한 가격대의 겨울 의류를 선보였으며, 편의점들도 방한용 패션 제품을 출시했다. 양극화된 소비 시장에서 가성비 패션 제품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5.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 인상, 한국 영향받나

구글이 유럽과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을 인상하면서 한국에서도 비슷한 조정이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최대 55% 인상된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의 요금 인상 여부는 미정이지만, 과거 두 차례의 인상 사례가 있는 만큼 상대적 부담이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 빅테크의 생체 정보 수집 논란 확대

구글, 메타, 아마존,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이 생체 인식 정보를 수집해 다양한 기술에 활용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이들 기업이 사전 동의 없이 생체 데이터를 불법 수집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생체 정보는 신원 확인을 위한 인증 수단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새로운 수익 창출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7. 메타, 청소년 중독 혐의 소송에 직면

미국 매사추세츠주가 메타를 상대로 제기한 청소년 중독 유도 혐의 소송에 대한 메타의 기각 요청이 거부됐다. 법원은 메타의 소셜미디어 기능이 청소년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에 대해 통신품위법 제230조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메타는 청소년 보호 소홀 혐의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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