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제2의 카톡 만든다… AI 브랜드 '카나나' 공개

카카오가 그룹 대화의 맥락까지 이해하는 AI 서비스 ‘카나나’를 공개하고,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했다. 카카오톡에 버금갈 정도로 AI 신사업을 키우겠다는 목표다. 그동안 국내외 경쟁사들에 비해 지체됐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카카오는 이번 사업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2. 네이버 AI 수익화 박차

네이버가 '파파고', '클로바노트' 등 인기 AI 서비스를 고도화한 유료 버전을 출시한 가운데, 기업용 마케팅 솔루션인 '엔클루(NCLUE)’를 출시하면서 기업 시장을 타깃 한다. 솔루션 사용자는 이 데이터로 마케팅, 상품 추천, 광고 타기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3. 11번가, 7개월 연속 오픈마켓 흑자

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7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1번가 내 중소 셀러 활동을 보여주는 지표인 ‘오리지널 셀러’의 올해 3분기 거래액은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결제수도 13% 늘었다. 또한, 십일절 등 연말 쇼핑 시즌 고객 확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4. SSG닷컴, 이커머스 최초 '탄소중립포인트' 도입

SSG닷컴은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포인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SSG닷컴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앱 ‘카본페이’에 모두 가입한 고객은 SSG닷컴에서 인증된 친환경 제품을 구매 시 주문 건 당 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친환경 관심 고객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5. 외국인 의료관광특구 내 외국어 의료광고 허용 추진

외국인 의료관광특구 내에서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를 허용하는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가 가능해지면 외국인 환자들이 더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국내 광고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6. 쿠프마케팅, 카페24와 업무협약 체결

쿠프마케팅과 카페24가 모바일 상품권·교환권 및 콘텐츠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협업에 나선다. 양사가 협력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사몰 브랜드 모바일 상품권 및 교환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7. LG유플러스-토스 AI '익시' 활용하는 제휴 마케팅

LG유플러스는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자사 AI 익시 기반 제휴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익시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가 토스 앱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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