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검색·광고 호조로 영업익 38% 급증… 사상 최대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2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검색·광고 사업의 성장과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서치 플랫폼과 커머스가 각각 11%와 12% 성장했으며, 핀테크 부문은 13% 증가한 3851억 원을 달성했다.
2. 카카오, 광고 업황 악화 4분기에도 지속
카카오가 주요 매출처인 광고 시장이 침체하고 있어서 AI 서비스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는 내수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데다, 3분기에 발생한 이커머스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업주들이 광고에 쓰는 비용이 축소됐다며, 4분기에도 광고 시장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3. 플러스 스토어, 내년 상반기 별도 앱 출시
네이버는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 초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더욱 향상한 별도 앱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 지도, 부동산, 디지털 트윈 등 온오프라인 경험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4. 네이버, 모바일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출시 내년으로 연기
네이버는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의 모바일 버전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최신 데이터를 활용한 ‘AI 브리핑’ 기능을 모바일 통합 검색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생성형 AI 검색의 답변 속도와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 코바코, 방송광고 규제 완화로 지역 방송 활성화 나선다
코바코가 방송광고 금지 품목 규제를 완화해 지역 방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의료, 민속주 등 광고 제한 품목의 규제를 풀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코바코는 전통 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와 광고 판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6. 네이버 숏폼 클립, 트래픽 급증
네이버의 숏폼 서비스 ‘클립’이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클립의 일평균 클릭 수가 직전 분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1인당 하루 클립 재생 수는 연초보다 80%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 메인 일평균 체류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7. 유통업계, 수능 앞두고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 활발
수능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수험생을 위한 응원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스타벅스는 초콜릿 및 쿠키 할인과 추가 증정 이벤트를, 본죽은 ‘불낙죽’과 ‘합격 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뚜레쥬르는 찹쌀떡과 타르트 등으로 구성된 수능 선물세트를 출시해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특별 상품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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