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국내 검색 점유율 9년 새 20% p 하락

국내 검색시장에서 네이버의 점유율이 최근 9년간 약 20%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은 네이버가 57.3%로 1위, 구글이 33.9%로 2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네이버가 78%, 다음 12%, 구글 7% 순이었다.

 


 

2. 인스타 자녀 계정, 하루아침에 차단

최근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올리며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부모도 모르는 사이 비활성화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청소년의 인스타그램 사용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메타가 ‘유아 인플루언서’에 칼을 빼 든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3. 고물가에 1인 가구 55% 부업 뛴다

고물가·고금리로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면서 1인 가구의 54.8%가 부수입 활동에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의 자금 사정은 2년 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는 월평균 315만 원을 벌었는데 소득의 40.8%를 생활비에, 12.6%를 대출 상환에, 30.3%를 저축에 썼다.

 


 

4. 카카오, 스토어에서 해외배송 판매 허용

카카오가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해외배송 판매를 허용했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출고지가 해외 주소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해외직구는 국내에 등록된 사업자만 운영할 수 있다. 또, 카카오는 다음 달부터 쇼핑하기 서비스명을 톡딜로 변경한다.

 


 

5.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마케팅 돌입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한정판 상품·굿즈를 출시하고,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민 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객맞이에 한창이다. 업체들은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거나 대형마트와 같은 곳에서는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체험형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6. 버즈빌 x 카카오페이지, 게임하며 캐시 모으는 광고 출시

버즈빌이 카카오페이지와 손잡고 게임형 광고 상품 '멀티미션'을 선보인다. 멀티미션은 이용자들은 게임을 즐기듯 미션을 수행하며 캐시를 획득하고, 이를 카카오페이지의 유료 콘텐츠 열람에 활용할 수 있다. 회사는 MZ세대를 공략하는 게임 광고주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7. 이커머스, 분기 적자 속 매출 감소

이커머스 업계가 지난 3분기 티메프 사태, 쿠팡의 와우 멤버십 가격인상에도 반사효과를 보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하게 쿠팡만 매출이 성장하면서 1위 사업자의 독주가 더 심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티메프 사태로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주장했으나 의미 있는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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