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프로필 광고 신설

카카오는 카카오톡 ‘업데이트한 프로필’ 영역에 브랜드 전면 광고를 추가하며 광고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광고주의 브랜드 인지도 수요 증가와 내년 광고 매출 회복을 위한 전략으로, 카카오톡의 메가트래픽을 활용해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2. 1인당 연간 100건 택배… 무료 반품이 낳은 숨은 비용

연간 1인당 택배 이용 건수가 100건을 넘고, 반품률은 홈쇼핑 평균 11.9%, 이커머스는 20~30%에 달한다. 무료 반품 경쟁이 판매를 촉진하지만, 물류비는 물가 상승과 구독료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될 위험이 크다.

 


 

3. 네이버·카카오·티맵, 핫플레이스 추천 경쟁

AI 기반 핫플레이스 추천 서비스가 뜨고 있다. 네이버는 후기 기반의 ‘히든 아카이브’로 누적 방문 160만을 기록했고, 카카오는 내비 빅데이터를 이용한 ‘요즘뜨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티맵은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어디갈까’로 507만 누적 사용자를 달성했다.

 


 

4. 스레드, 검색·트렌드 기능 강화로 블루스카이 견제

메타의 스레드가 검색 기능과 트렌드 페이지를 개선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 사용자 지정 피드 옵션과 AI 기반 트렌드 요약 기능을 추가하고, 알고리즘을 조정해 팔로우 게시물의 우선순위를 높인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플랫폼 불만을 해소하려는 전략이다.

 


 

5. 미국·패션뷰티 강세... 이베이, 역직구 트렌드 분석

이베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톱셀러들이 꼽은 역직구 주요 키워드는 ‘미국’과 ‘패션·뷰티’다. 주력 마켓으로 미국(43%)이 가장 높았으며, K뷰티와 자동차 부품이 인기 카테고리로 나타났다. ‘국내보다 해외 판매 전망이 좋아서’ 해외판매를 시작했다는 응답이 54%로 가장 많았다.

 


 

6. 나스미디어, 구글 DV360・CM360 리셀러 계약 체결

나스미디어가 구글 마케팅 플랫폼의 공식 리셀러로 선정돼 DV360·CM360 판매 및 도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튜브, OTT 등 통합 광고 실행을 지원하며 디지털 광고 시장 내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한다.

 


 

7. 애플, 뉴스 광고 직접 판매로 광고 사업 확장

애플이 애플 뉴스에서 자체 광고를 직접 판매하며 광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프리미엄 스폰서십부터 배너·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포맷을 제공하며, 광고주에게 맥락 기반 광고 옵션도 지원한다. 올해 애플 광고 수익은 약 110억 달러로 전망되며 퍼블리셔는 광고 수익의 최대 70%를 가져간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