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넷플릭스 본다… 네이버 멤버십 혜택 강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가 포함됐다. 이번 혜택은 쇼핑 적립, 티빙, 네이버웹툰 쿠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존 멤버십에 강력한 경쟁 요소를 더하며, 충성 이용자를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2. 네이버도 뛰어든 버튜버
네이버가 가상 캐릭터 버튜버를 지원하는 전문 스튜디오를 준비하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버튜버는 모션 캡처로 실시간 움직임을 구현하는 가상 캐릭터로, 아이돌 공연부터 지방자치단체 홍보까지 활용된다. 글로벌 시장은 2028년 17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3. 2025 광고 트렌드: 생성형 AI·숏폼 커머스·OTT·리테일미디어 주목
메조미디어가 내년 광고 트렌드를 제시했다. AI는 자동화된 개인화 광고로 혁신을 예고하며, 숏폼 커머스는 필수 마케팅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OTT는 스포츠 콘텐츠 독점과 광고 요금제로 성장, 리테일미디어는 데이터 기반 타겟 광고로 가장 빠르게 확산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 줌, AI 1초 요약으로 포털 시장 혁신 도전
포털 줌(ZUM)이 국내 최초로 AI 검색 요약 기능 ‘AI 1초 요약’을 도입했다. 사용자 관심사를 분석해 핵심 정보를 1초 내 제공하며, 네이버·구글의 출시 공백을 노려 입지 강화에 나선다.
5. 대형 이커머스, 블랙프라이데이 빅세일 돌입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쿠팡, G마켓, SSG닷컴, 컬리 등 대형 이커머스들이 대규모 세일에 돌입했다. 쿠팡은 80% 할인, G마켓은 릴레이 특가, SSG닷컴은 명품부터 가전까지 85% 할인, 컬리는 뷰티 상품 중심 최대 82% 할인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6. 특급호텔, 고가 케이크로 연말 마케팅 전쟁
서울 주요 호텔들이 40만원짜리 고가 케이크를 포함한 연말 한정판을 선보이며 경쟁 중이다. 신라호텔, 인터컨티넨탈, 롯데호텔 등이 럭셔리 케이크로 경험 소비자를 겨냥하며 흥행과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7. 네이버 ‘유니콘’ 크림, 적자 속 IPO 준비
네이버 손자회사 크림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해외 투자 부진과 적자 누적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크림은 수익성 개선과 IPO를 목표로 수수료 인상과 독점 브랜드 입점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검수 시스템 불만과 가품 논란 해결이 과제로 남아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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