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로켓그로스 비용 인상… 셀러 부담↑

쿠팡이 내년부터 로켓그로스 서비스 비용을 인상하며 반품 비용을 셀러가 부담하도록 개편한다. 셀러들의 반발이 있지만 쿠팡의 압도적 이용자 수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이를 추진했다. 반면 CJ대한통운은 주 7일 배송 도입으로 쿠팡에 맞설 계획이지만, 세부 실행 방안은 아직 논의 중이다.

 


 

2.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법 통과… 세계 최고 수준 규제

호주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내년부터 시행되며, 이를 어기는 SNS 업체는 최대 450억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유튜브·왓츠앱 등 일부 플랫폼이 제외돼 실효성 논란이 있지만, 강력한 규제가 국제적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 아이보스, '이기는 협상의 기술' 웨비나 개최

오는 12월 19일, 아이보스는 前 애플 비즈니스 코치 쟈스민 한을 초청하여 ‘한 번 배우면 평생 남는 이기는 협상의 기술’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말의 공식을 통해 자신의 몫을 찾는 방법과 협상 및 중요한 미팅에서의 실전형 말하기 전략을 다룬다. 본 웨비나는 아이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4. 유튜버, 뷰티 브랜드 성공의 핵심으로 부상

뷰티 브랜드들이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며 성공 사례를 쌓고 있다. 뷰티, 리빙 등 카테고리 전문성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판매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통합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5. 인크로스, 2025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공개

인크로스는 2025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AI와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 혁신을 전망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AI 기반 쇼핑 ‘챗핑’, 건강 관리 도구 ‘헬스보드’, 효율적 콘텐츠 제작을 돕는 ‘AI 스튜디오’, 초개인화 마케팅 ‘유저 테일러링’, 진화된 숏폼 콘텐츠 ‘숏폼믹스’가 제시됐다.

 


 

6. 기대 이상 성과 낸 스타필드 마켓

이마트 죽전점이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탄생하며 고객 경험과 매출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쇼핑과 휴식을 결합한 복합공간 전략으로 서점과 라운지를 포함한 문화 공간을 도입하고, 매장의 판매 공간을 줄이며 체험형 시설을 확대했다. 이 모델은 이마트의 미래 전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7. 온라인 쇼핑, 월평균 11만 원 결제… 소비자 3명 중 1명 문제 경험

국내 소비자들은 월평균 11만 원을 온라인 쇼핑에 지출하며, 3명 중 1명이 품질 불량, 배송 지연 등 문제를 겪었다. 소비자 문의 답변 시간은 국내 쇼핑몰이 평균 1.8일로 국외보다 빨랐지만, 국외 플랫폼의 정보 제공 및 민원 처리의 미흡함이 여전히 지적됐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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