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엄령 대비 생필품 주문 광고 논란
계엄령 선포를 광고 문구로 활용한 앱 ‘크롤노티’가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앱은 '계엄령 대비 생필품 주문 타이밍'이라는 메시지를 발송했으나, 이를 쿠팡 광고로 오인한 여론이 확산했다. 앱 개발자는 개인 테스트 중 잘못 발송된 알림이라 해명했다.
2. 인스타그램, 올해 Z세대 트렌드 발표… 자연스러움·우정·안티 번아웃 주목
인스타그램은 2024 연말결산 간담회에서 올해 Z세대 트렌드로 자'연스러움', '우정의 확장', '안티 번아웃'을 선정했다. 인스타그램은 올해 밈 형태의 릴스와 스포츠 크리에이터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브랜드들은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3. 아마존, AI 모델 ‘노바’로 시장 진출… 오픈AI·구글에 도전장
아마존이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 ‘노바’를 출시하며 AI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노바는 텍스트·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로 구성된다. 내년 AI 반도체 ‘트레이니엄3’ 출시로 엔비디아와의 경쟁도 예고했다. AI 환각 문제 대응을 위한 자동화 리즈닝 체크도 도입하며, AI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한다.
4. 배민-홈플러스 손잡아… 쿠팡 독주 견제 나서나
배민과 홈플러스가 협력해 ‘마트 직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커머스 시장에 변화를 예고했다. 배민에서 홈플러스 상품을 당일 또는 지정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는 이번 협력은 신선식품과 대형 상품 배송을 강화하며 쿠팡의 독주에 도전장을 던졌다.
5. 패션업계, AI 맞춤 솔루션으로 초개인화 시대 선도
패션업계가 AI 기반 맞춤 솔루션을 통해 초개인화 서비스로 전환하며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LF몰은 AI를 활용해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강화하고, 네이버와 에이블리 등은 커머스 솔루션과 글로벌 진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 중이다.
6. 네이버, 부동산 앱 페이와 통합… 금융 플랫폼 시너지 강화
네이버가 부동산 서비스와 네이버페이 앱을 통합하며 종합 금융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대출 비교 등 부동산 관련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페이와의 시너지를 노린 전략이다. 간편결제 시장에서 카카오페이와 경쟁하는 네이버페이는 이번 통합으로 금융 생태계 확장과 마이데이터 사업을 강화한다.
7. 롯데온 선물하기, 인기 1위는 ‘모바일 상품권’
롯데온의 11월 선물하기 인기 1위는 모바일 상품권, 2위는 명품 화장품, 3위는 패션잡화가 차지했다. 롯데온은 선물하기 이용객이 지속 증가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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