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블로그, 올해 신생 블로그만 214만 개

네이버 블로그가 1020세대의 유입으로 올해 생성된 블로그 수가 214만 개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젊은 세대는 자연스럽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점에서 블로그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챌린지와 숏폼 콘텐츠 강화로 이용자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2. 블프 효과로 K뷰티 미국 시장 공략 가속화

K뷰티 기업들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미국 시장에서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아마존에서 매출 300억 원을 달성했고, LG생활건강과 네이처리퍼블릭도 매출이 각각 156%, 15배 증가했다. 미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38.6% 증가하며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3. '꼼수' 팝업창으로 개인정보 수집·마케팅

자동차보험사 12곳이 고객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마케팅에 활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현대해상 등 4개 사는 팝업창을 통해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 보험 마케팅에 사용해 총 9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추가로 보험료 계산 시 수집된 개인정보를 1년간 보유한 점도 지적받았다.

 


 

4. Z세대 겨냥한 '놀이형 마케팅' 확산

Z세대의 놀이 중심 소비 트렌드인 '플레이어블'이 유통업계 마케팅에 반영되고 있다. 코카콜라는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포토존과 이벤트를 제공하며 소비자 참여를 유도했다. SNS 게임형 콘텐츠와 체험형 마케팅이 Z세대의 재미 추구와 맞물려 브랜드 마케팅의 새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5. 오픈AI '소라', 출시 직후 먹통… 기술 대비 부족 논란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AI '소라'가 출시 후 트래픽 과부하로 연일 서비스 장애를 겪으며 이용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유료 사용자 대상 서비스임에도 사전 대비 부족과 명확한 대응책 부재로 비판을 받고 있다. AI 주도권을 가진 오픈AI에 이번 사태가 오점으로 남을 전망이다.

 


 

6. 대형마트, '그로서리' 강화로 이커머스에 반격

대형마트가 식료품 전문 매장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상시 저가를 내세운 ‘푸드마켓’을, 롯데마트는 ‘그랑그로서리’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루고 있다. 홈플러스는 즉석요리 서비스로 차별화했다. 신선식품・델리 강화는 이커머스와 차별화를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7. 로켓툴즈, 광고 효율 높이는 '로켓애드' 출시

로켓툴즈가 메타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로켓애드'를 출시했다. 전환 데이터를 정확히 추적하며 광고비 대비 성과(ROAS)를 높이는 솔루션이다. 시범 운영 결과, 광고비 절감 효과는 최대 48%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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