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치지직’ 전면 확장…홈피드·검색까지 노출 확대

네이버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콘텐츠 노출을 네이버 앱 홈피드, 클립 탭, 네이버 검색으로 확대한다. 내년에는 네이버 쇼핑과의 연동을 추진해 스마트스토어 상품 구매 링크를 스트리밍에 적용하고,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와의 협업도 검토 중이다.

 


 

2. 맞춤형 유튜브 광고 ‘샌드박스 미디어 광고’ 론칭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유튜브 광고 상품 ‘샌드박스 미디어 광고’를 출시했다. 브랜드는 크리에이터 콘텐츠 내 특정 광고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광고를 삽입할 수 있다. 독점 광고 기능, TV 시청자 타깃 상품, 카테고리 타깃팅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브랜드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하다.

 


 

3. 투썸플레이스 '스초생' 열풍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이 겨울 시즌 큰 인기를 끌며 12월 열흘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이 라인업 판매의 40%를 차지하며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광고 캠페인과 비주얼로 스초생은 연말 케이크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4. 한국인이 가장 자주 쓰는 앱 ‘카카오톡’…사용 시간 1위는 ‘유튜브’

와이즈앱·리테일·굿즈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톡이 지난 11월 가장 자주 사용된 앱 1위에 올랐다. 반면 사용 시간 기준으로는 유튜브가 1063억분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사용자 수 기준으로는 카카오톡이 가장 많았으며, 유튜브, 네이버가 뒤를 이었다.

 


 

5. AI가 광고·영화까지 장악

AI 기술이 광고와 콘텐츠 제작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SKT는 AI로 제작한 단편영화로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AI 기반 캠페인으로 공공분야 대상을 받았다. 업계는 AI 비디오 모델이 창의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6. 연말 특수 놓친 공연계, '스타 마케팅'으로 내년 공략

정치 이슈로 연말 공연 특수를 놓친 공연계가 스타 배우를 앞세워 내년 초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12월 공연 티켓 예매액은 566억 원으로 작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예매 취소도 급증했다. 내년 초에는 스타 배우와 원작의 힘을 앞세워 관객 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7. MZ세대도 상조 가입

상조상품이 웨딩, 여행, 반려동물 장례 등 다양해지며 MZ세대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와 보람그룹은 3년 새 MZ 신규 계좌가 최대 60% 늘었다. 물가상승을 피하면서 '적금'처럼 준비할 수 있어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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