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메타 美 광고 수익 절반 넘본다

2024년 인스타그램은 메타의 미국 내 광고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짧은 동영상 서비스 '릴스'가 광고 성과를 견인하며 틱톡 및 유튜브 쇼츠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노리고 있다. 틱톡 금지 가능성은 인스타그램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 네이버 시리즈온 종료, OTT 플랫폼 경쟁 본격화

네이버의 영화·방송 건별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시리즈온'이 종료되면서 OTT 플랫폼들이 그 수요를 흡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왓챠는 '개봉관' 강화를, 웨이브는 신작 프로모션 확대를, 티빙은 애플TV+ 브랜드관을 론칭했다.

 


 

3. 인천 지하철 반값택배, 내년엔 전역 확대

인천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인 '지하철 반값택배'가 내년부터 인천지하철 모든 역으로 확대된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1500원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엔 관련 예산을 53억 원으로 증액하고, 참여 인력도 3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4. 네이버 ‘제페토’, 메타버스 유일 생존자로 주목

메타버스 하락세 속 SKT '이프랜드' 종료로 네이버 '제페토'만 남았다. 네이버는 제페토의 글로벌 4억 이용자를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콘텐츠 다양화를 추진하며 패션·엔터와 협력을 통해 수익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5. CJ 원, 슈퍼앱으로 도약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 원'을 슈퍼앱으로 키우기 위해 제휴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야놀자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휴를 강화하며 회원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3천만 회원을 보유한 CJ 원은 지난해 포인트 적립 건수가 33% 증가하며 활발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6. 게임업계, 성수동 팝업스토어로 MZ세대 공략 강화

게임사들이 서울 성수동을 마케팅 거점으로 삼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체험 공간을 진행 중이다. 크래프톤은 ‘PUBG 성수’로 주목받았다. 성수동의 독특한 공간과 유동인구를 활용해, 게임을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7. 카카오맵, 올해의 맛집·맵플루언서 발표

카카오맵이 ‘2024 연말 결산’을 통해 올해의 인기 맛집과 맵플루언서를 발표했다. 37명의 맵플루언서가 선정되었으며, 전국 1700곳의 맛집이 트렌드 랭킹에 포함됐다. 이용자는 마이로그를 통해 연간 이동 기록과 후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트렌드 랭킹은 카카오맵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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