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내몰린 우버
차량 공유라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가 세계적 사업확장 중 연이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최근 인도에서는 우버 택시를 이용한 승객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해 영업정지를 당했고 미국내 매체에서는 우버 시스템 중 운전자의 신원확인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7일, 교통위 상임위원회에서 불법유사운송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제 조례안을 통과시켰고 신고 포상금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우버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