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택시·쇼핑 신규 서비스 잇따라 런칭


네이버와 다음카카오가 모바일 중심 사업 영역 넓히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누적 가입자 6억명에 달하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통한 여러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데요. 태국시장에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 '라인TV', 도쿄지역에 택시 배차서비스 '라인택시', 국내이용자대상 해외직구 쇼핑몰 '라인딜', 해외명품 쇼핑몰 '라인딜 럭셔리' 등을 진행 중에 있고 일본 내 아르바이트 구인정보 게재 서비스인 '라인바이트'를 예정중에 있다고 합니다.

다음카카오 역시 적극적인 모습인데요. '카카오택시'를 출시 예정중에 있고 최근 10·20대를 위한 사진·동영상 기반 모바일 메신저 '쨉'을 선보였습니다. 또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 '카카오토픽'과 '카카오그룹'을 개선하고 유치원·어린이집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의 지분도 인수해 O2O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비단 두 국내 대표기업의 경쟁구도만 아닌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글로벌 공룡기업을 의식한 모습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