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0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네이버에서 광고주를 대상으로 '쇼핑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총괄이사, 김광현 검색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그간 네이버 쇼핑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년에는 플랫폼을 넘어서 이용자의 일상과 쇼핑,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없는 통합 생활 쇼핑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2
사람인이 재능마켓 플랫폼 '오투잡'을 인수했습니다. 재능마켓은 개인의 재능을 온라인으로 수요자에게 판매하는 사업으로, 오투잡 외에도 크몽, 재능넷이 있습니다. 이번 오투잡 인수로 실버, 육아, 과외 등 C2C, O2O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3
네이버 지식iN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답변을 제공하는 '지식iN 답변추천'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질문에 대해 핵심 키워드를 추출하고 추천수, 답변자 등급 등을 종합 판단하여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꿈 해몽' 주제만 가능하고, '역사', '청소/수리' 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4
'마담슈머'와 '리뷰슈머'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마담슈머'는 여성을 뜻하는 마담과 소비자 컨슈머의 합성어이고, '리뷰슈머'는 리뷰와 컨슈머의 합성어입니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온라인상에 품평을 올려 다른 사람의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집단으로, 마케팅 활동 시 주 타겟이 되는 집단입니다.
#5
네이버가 연말부터 저질 뉴스와 어뷰징 기사를 단속합니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서 네이버와 다음이 어떤 언론사의 뉴스를 서비스할지 결정하고, 사이비 매체를 포털에서 퇴출하는 권한을 갖습니다.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6
O2O 기업들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사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야놀자'는 모텔을 직접 짓는 사업에 뛰어들었고, '배달의민족'의 우아한형제들에서는 배달원을 직접 고용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기업이 가맹점 관리에 집중하는 것처럼 O2O기업에서도 지속 가능성을 위해 현장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7
네이버는 쇼핑 검색 고도화로 개인 맞춤형 쇼핑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재 모바일 쇼핑 서비스에서 로그인 정보를 기반으로 여성, 주부, 남성에 따라 쇼핑 정보를 개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쇼핑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8
개인 계정에 한해 가능했던 움직이는 GIF 파일을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적용됩니다. 이제 페이지에서도 개성 있는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9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여행사의 창업과 폐업은 여전히 반복됩니다. 여행사는 대체로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는 반면 진입장벽이 낮아 과당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셜커머스의 여행분야 활성화도 지역 여행업체의 수익구조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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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