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3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카카오의 다음 서비스는 '교통, 홈서비스, 배달'이 될 전망입니다. 카카오는 분기별로 새로운 O2O 서비스를 출시하고 '온디맨드'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O2O 사업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자체 개발은 물론 스타트업과 제휴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O2O 분야에서 어떤 파급력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2

카카오스토리에 새로운 피드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이전부터 준비한 '유저 반응 포스트 랭크'를 오늘 적용하였고, 사용자들의 여러 가지 반응을 실시간 분석하여 선호하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반응이 좋은 양질의 콘텐츠는 더 많은 사람에게 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3

페이스북의 뉴스 알림 앱 '노티파이'가 출시되었습니다. 작은 단위의 뉴스를 빠르게, 자주 전달하기 위한 이 앱은 사용자가 페이스북에 접속하지 않아도 뉴스 알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앞으로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타임라인에 뉴스나 동영상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며, 현재는 미국에서 아이폰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지금 영화업계는 '토이 마케팅'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극장 관람객 수를 앞세워 수익을 올리던 영화업계에서 개봉 전 관련 영화 캐릭터의 피규어 등을 출시해 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피규어와 같은 상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영화 수익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매출도 잡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5

네이버 '뷰티윈도'의 10월 거래규모가 전월보다 44% 증가했습니다. 화장품 구매를 위한 모든 단계를 한 곳에 집중시킨 뷰티윈도는 실시간으로 채팅할 수 있는 네이버톡톡과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 연동하여 입점해있는 44개 브랜드의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입니다.

 

#6

착한 소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통업계에서 '코즈 마케팅'이 활발합니다. 코즈 마케팅은 기업의 사익과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소비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7

가짜 백수오 사태 이후 의료기기의 광고심의가 더욱 신중해졌습니다. 올해 백수오 사태로 의료기기의 광고심의가 더욱 강화되었으며 식약처에서 금하는 범위를 심의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식약처에서는 의료기기법 위반 광고해설서를 개정하는 등의 심의가 더욱 엄격해졌습니다.

 

#8

네이버 지식iN 서비스에 청소년 유해 이미지 '예방 안내 팝업'이 적용됩니다. 기존에는 청소년 유해 이미지를 등록하면 바로 이용제한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이미지를 등록하기 전에 팝업으로 먼저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이용제한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9

지난 5일 밴드의 PC 메신저 버전이 출시됐습니다. 데스크톱 버전을 설치하면 밴드 멤버 간 채팅이나 댓글 등을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팅방 바로가기 기능을 지원하는 등 폐쇄형 SNS로 시작하여 현재는 업무용이나 그룹별 커뮤니티 서비스로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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