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8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네이버 포스트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에 출시된 네이버 포스트의 누적 팔로우 수치가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월 콘텐츠 생산량도 10만건을 기록했습니다. 차테크 카테고리의 경우 30대 남성 이용자가 급증했으며, 포스트로 제작한 콘텐츠를 출판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2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후폭풍이 거셉니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대폭 인하된 가운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 업종도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평균 3~4%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지만 PG사는 대형 가맹점으로 분류돼 내년 수수료 인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온라인 중고거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랜 불황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다 중고거래 관련 서비스가 확대된 점이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미세한 문제나 전시상품 등 '리퍼브'제품의 거래가 급장하고 있으며 오픈마켓에서는 이러한 리퍼브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도 생겼습니다. 휴대전화, 유아용품이 인기 품목이라고 합니다.

 

#4

그룹형 SNS 밴드에 '밴드 피드 베타'가 도입되었습니다. 이용자의 밴드 사용 패턴과 활동성 등을 고려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피드 베타 기능을 도입하여 취향에 맞춘 게시글이나 추천 밴드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피드 메뉴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멤버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대학가를 파고들고 있습니다. 캠퍼스 내에 있는 작은 테이크 아웃 커피숍이라도 단기간에 높은 매출을 올릴 정도이며, 다양한 브랜드의 프랜차이즈들이 대학가에 정착하기 위해서 특화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분식, 삼겹살 등의 매장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같은 대학생 선호 브랜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6

웹툰 광고에서 의약품 선물, 추천 장면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의약품 홍보를 위한 브랜드 웹툰에서 콘텐츠 내에 등장인물들이 의약품을 주고받는 장면 등에 의약품 오남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하며, 모든 광고물에는 광고 심의번호 또는 광고 심의필 도안과 경고문구를 포함해야 합니다.

 

#7

스팸 차단 앱 '후스콜'에 모바일 명함 '콜카드'를 서비스합니다.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공인중개사 정보를 연동해서 부동산에서 전화가 오면 콜카드 기능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사진과 부동산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화 종료 후에는 '매물정보 더보기' 기능으로 추가 매물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8

1년 내내 지속되는 단발성 이벤트는 소비자를 피곤하게 만듭니다.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서로 간 경쟁 심화로 인해 단발성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며 1년에 27개의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또한 매출 상승을 위해 점점 상품 단가를 올리고 있지만 할인 이벤트는 점점 잦아져 오히려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9

카카오의 내비서비스 '김기사'의 광고영업이 중단됩니다.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김기사는 의무적으로 광고를 봐야 했으나 앞으로는 이 광고가 없어집니다. 최근 SK플래닛의 지도 데이터 도용에 따른 신뢰도 감소와 네이버의 내비시장 진출에 따라 경쟁력을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향후 대리운전 등 카카오의 다양한 O2O 서비스와 연계해 수익모델을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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